두리하나다울은 매주 발달장애인 근로인들을 위한
음악, 공예,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2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프로그램을 몇번 밖에 진행하지 못했네요..
모두들 프로그램 시간을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데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가 되기를 오늘도 희망합니다^^
공예 프로그램 사진이에요
다양하고 예쁜 색을 섞어서 비누를 만들고 있어요
자르고 섞는 과정은 항상 위험하지 않은 플라스틱 칼을 사용해요
이것도 공예시간에 만든 엽전비누랍니다
반짝반짝 진짜 엽전같아요!
완성된 비누는 하나씩 나누어 가져가도록 나눠주었습니다.
음악 프로그램은
피아노에 맞춰 각자 악기도 불고 노래도 불러요
크고 작은 목소리들이 즐거워보여서 덩달아 즐거워져요
체육 프로그램도
상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몇번 밖에 진행하지 못했답니다.
유일한 외부활동이라 다들 얼마나 아쉬워하던지요..
다들 얼마나 인라인을 쌩쌩 잘타는지
사진찍으려면 열심히 쫓아가야 해요^^;;
종종 산행도 했지요.
맑은 공기도 마시고 체력도 늘리고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아요
무더위가 지나고 날이 선선해져서 얼른 체육 프로그램 하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